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弭兵省財 古今上策
작성 愚山 글정보 Hit : 555, Date : 2020/06/16 21:42 (ip : none)

弭兵省財 古今上策(미병성재 고금상책)  전쟁을 막고 재물을 쌓는것이 예나지금이나 최선책 이란 뜻이랍니다ㅡ오늘<서호 >통일부 장관이 탈북민 삐라 문제로 강화경찰서 방문하면서  써준 글귀라는데, 이 글귀의 유래와배경 그리고  출처가  어디인지? 궁굼합니다
  • 종철
    2020/06/24
    先祖有美而不知不賢이요 不傳而不仁이니라.
    직역하면 "선조의 아름다운 미덕을 알지 못하면 현명하지 못한 것이요 전하지 않으면 불인한 것이다"라는 뜻인데 이 문장의 출전을 알고
    싶습니다.
  • 이지곤
    2020/06/30
    先祖有美而不知 不明也 知而不傳 不仁也: 《한유전집(韓愈全集)》 권34 〈고 패주 사법참군 이군 묘지명(故貝州司法參軍李君墓誌銘)〉에, 이고(李?)가 조상의 기록을 정리해 실록(實錄)을 만들며 “선조에게 미덕이 있는데 모르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이고, 알면서도 전하지 않는 것은 불인한 것이다.〔先祖有美而不知 不明也 知而不傳 不仁也〕”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외 한국의 여러 문집에서 약간씩 변형되어 사용되었습니다.
  • 이지곤
    2020/06/30
    ?兵省財 古今上策:
    宋史
    卷二百六十五 列傳第二十四 李昉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景德二年春,表請歸洛。陛辭日,肩輿至東園門,命二子掖以升殿,因言:「遠人請和,?兵省財,古今上策,惟願陛下以百姓?念。」上嘉納之,因遷從簡太子洗馬,知簡奉禮?。蒙正至洛,有園亭花木,日與親舊宴會,子孫環列,迭奉壽觴,怡然自得。大中祥符而後,上朝永熙陵,封泰山,祠后土,過洛,兩幸其第,錫賚有加。上謂蒙正曰:「卿諸子孰可用?」對曰:「諸子皆不足用。有侄夷簡,任潁州推官,宰相才也。」夷簡由是見知於上。
  • 愚山
    2020/07/12
    감사합니다,  ?兵이 맞는것 같네요 !  ?(미)가 활고자, 활의시위를 매게되어있는 양쪽부분의 뜻이고,그치다,중지하다=止의 의미.?兵전쟁을 그만둠=息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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