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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및 의역(Original Text & Liberal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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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以四海之廣과 兆民之衆으로 受制於一人하야 雖有絶倫之力과 高世之智라도 莫不奔走而服役者는 豈非以禮爲之紀綱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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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사해의 넓은 땅과 억조 백성의 무리로도 한 사람에게 통제 받아서, 비록 무리를 뛰어넘는 힘과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지혜가 있더라도 분주히 복역하지 않는 자가 없는 것은 어찌 예를 그 기강으로 삼아서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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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자직해 정보(Verbal Translation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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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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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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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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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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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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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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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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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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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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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중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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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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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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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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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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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인
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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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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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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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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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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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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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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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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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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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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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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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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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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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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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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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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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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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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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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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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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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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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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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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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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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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
四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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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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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땅과
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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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조
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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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
民
-
의
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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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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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
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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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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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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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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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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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서,
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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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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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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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넘
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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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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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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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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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뛰어
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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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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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智
-
있더라도
有
-
분주
奔走
-
히
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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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하지
服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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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자가
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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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
莫
-
은
者
-
어찌
豈
-
예
禮
-
를
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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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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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으로
紀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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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서가
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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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겠
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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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가.
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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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수준 :
夫以四海之廣兆民之衆受制於一人雖有絶倫之力高世之智莫不奔走而服役者豈非以禮爲之紀綱哉
중학900고교9001800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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