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독해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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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고사성어(原文故事成語)》 검색 및 비교의 목적으로 원문(原文)만 제공됩니다. 우선 기초한문·사서 등 기본서부터 시작하여 각종 학습정보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원문 및 의역(Original Text & Liberal Translation)

池魚之殃

宋桓司馬有寶珠한대 抵罪出亡이라 王使人問珠之所在하니 曰投之池中이라하다 於是에 竭池而求之하나 無得하고 魚死焉이라

‘연못 물고기의 재앙’

송나라 사마 환퇴가 보배로운 구슬을 가졌는데, 죄를 지고서 달아났다. 왕이 사람을 보내 구슬이 있는 곳을 물으니, 〈환퇴가〉 말하였다.

“구슬을 연못 속에 던졌습니다.”

이에 연못을 말려서 구슬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물고기만 죽게 되었다. 《《여씨춘추呂氏春秋》〈효행람孝行覽〉》

축자직해 정보(Verbal Translation & etc.)


1 A之B：A의 B ; A한 B　 2 使AB：A에게 B하게 하다 ; A로 하여금 B하게 하다　 3 A之所B：A가 B한 것은 ; A가 B한 것이다　 4 無A：A가 없다 ; A하지 않다　 5 A焉：A 한 것이다 ; A 하게 되었다　池魚之殃(지어지앙) 宋(송) 桓司馬(환사마) 司馬(사마) *出亡(출망)

한자수준 : 池魚之殃宋桓司馬有寶珠抵罪出亡王使人問珠之所在曰投之池中於是竭池而求之無得魚死焉 중학900고교9001800초과

기타 해설(Explanation)

-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억울하게 제삼자가 재앙을 입음.
- 비슷한 이야기가 ≪회남자淮南子≫ <설산훈說山訓>에도 실려 있는데, “송나라 임금이 그 구슬을 잃어버리자, 연못 속의 물고기가 그 일 때문에 다 죽었다.[宋君亡其珠池中魚爲之殫]”라고 되어 있다.

교재문장번호 : 4

최종수정 : 2025년 12월 17일 오전 12: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