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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및 의역(Original Text & Liberal Translation)
毛遂自薦於平原君이어늘 平原君曰 夫賢士之處世也는 譬若錐之處囊中하여 其末立見이어늘 今先生處勝之門下三年於此矣로되 勝未有所聞하니 是先生無所有也로다하니 毛遂曰 臣乃今日에 請處囊中爾니 使遂蚤得處囊中이면 乃穎脫而出이요 非特其末見而已니이다하다 平原君乃與之俱하니 十九人相與目笑之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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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가 평원군에게 스스로 추천하자, 평원군이 말하길, “무릇 어진 선비가 세상에 처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송곳이 주머니 속에 있으면서 그 끝이 바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선생이 저의 문하에 거처한 것이 지금에 삼 년인데, 제가 들은 것이 있지 않으니, 이는 선생이 가진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였다. 모수가 말하길, “신이 바로 오늘 주머니 속에 있기를 청할 뿐입니다. 만약 제가 일찍이 주머니 속에 있을 수 있었다면, 바로 자루를 빠져서 벗어났을 것이요, 다만 그 끝이 드러날 뿐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평원군이 마침내 그와 함께하니, 열아홉 사람이 서로 눈으로 모수를 비웃었다.
《≪통감절요通鑑節要≫ <주기周紀> 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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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자직해 정보(Verbal Translation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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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털 모 성씨(姓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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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
드디어 수 인명(人名)
-
7
자
-
8
천
-
어
-
평
-
4
원
-
5
군
이어늘
。
-
평
-
2
원
-
3
군
-
4
왈
。
-
1
부
어조사 부 [발어사] 저, 무릇, 대저
-
2
현
어질 현 어질다
-
3
사
선비 사 선비
-
지
어조사 지 ~이/가, ~은/는
-
6
처
거처할 처 살다, 거주하다
-
5
세
세상 세 세상, 세속
-
야
어조사 야 ~은/는, ~이/가
는
。
-
비
비유할 비
-
11
약
같을 약 (마치) ~같다
-
2
추
송곳 추 송곳
-
3
지
어조사 지 ~이/가, ~은/는
-
6
처
거처할 처 있다
-
4
낭
주머니 낭 자루
-
5
중
가운데 중 안, 속
하여
-
7
기
그 기 [대명사] 그, 그사람, 그것
-
8
말
끝 말 끝, 지엽, 말단
-
9
립
곧 립 곧, 즉시
-
10
현
(≒現)나타날 현 나타나다, 드러나다
이어늘
。
-
1
금
-
2
선
-
3
생
-
8
처
-
승
이길 승 인명(人名)
-
지
-
6
문
-
7
하
-
11
삼
-
12
년
-
어
-
9
차
이 차 지금
-
13
의
로되
。
-
승
이길 승 인명(人名)
-
미
아닐 미 (아직~)않다
-
4
유
있을 유 있다
-
3
소
바 소 ~한 바, ~한 것
-
2
문
들을 문 듣다
하니
。
-
1
시
-
2
선
-
3
생
-
무
-
소
-
4
유
-
7
야
로다하니
。
-
모
-
2
수
-
3
왈
。
-
1
신
-
2
내
-
3
금
-
4
일
에
。
-
청
-
3
처
-
1
낭
-
2
중
-
이
니
。
-
사
-
수
-
3
조
-
7
득
-
6
처
-
4
낭
-
5
중
이면
。
-
1
내
-
영
-
3
탈
-
4
이
-
5
출
이요
。
-
비
-
1
특
-
2
기
-
3
말
-
4
현
-
이
-
6
이
니이다하다
。
-
평
-
2
원
-
3
군
-
4
내
-
여
-
5
지
-
7
구
하니
。
-
1
십
-
2
구
-
3
인
-
4
상
-
5
여
-
6
목
-
8
소
-
7
지
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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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수가
毛遂
-
평원군
平原君
-
에게
於
-
스스로
自
-
추천하자,
薦
-
평원군이
平原君
-
말하길,
曰
-
“무릇
夫
-
어진
賢
-
선비
士
-
가
之
-
세상에
世
-
처하는 것
處
-
은,
也
-
비유하자면
譬
-
송곳
錐
-
이
之
-
주머니
囊
-
속에
中
-
있으면서
處
-
그
其
-
끝이
末
-
바로
立
-
드러나는 것
見
-
같습니다.
若
-
지금
今
-
선생이
先生
-
저
勝
-
의
之
-
문하에
門下
-
거처한 것이
處
-
지금
此
-
에
於
-
삼
三
-
년
年
-
인데,
矣
-
제가
勝
-
들은
聞
-
것이
所
-
있지
有
-
않으니,
未
-
이는
是
-
선생이
先生
-
가진
有
-
바가
所
-
없다는 것
無
-
입니다.”
也
-
하였다.
<補充>
-
모수가
毛遂
-
말하길,
曰
-
“신이
臣
-
바로
乃
-
오늘
今日
-
주머니
囊
-
속에
中
-
있기를
處
-
청할
請
-
뿐입니다.
爾
-
만약
使
-
제가
遂
-
일찍이
蚤
-
주머니
囊
-
속에
中
-
있을
處
-
수 있
得
-
었다면,
(使)
-
바로
乃
-
자루를
穎
-
빠져
脫
-
서
而
-
벗어났을 것이요,
出
-
다만
特
-
그
其
-
끝이
末
-
드러날
見
-
뿐만은
而已
-
아니었을 것입니다.”
非
-
평원군이
平原君
-
마침내
乃
-
그
之
-
와
與
-
함께하니,
俱
-
열
十
-
아홉
九
-
사람이
人
-
서로
相與
-
눈으로
目
-
모수를
之
-
비웃었다.
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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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수준 :
毛遂自薦於平原君平原君曰夫賢士之處世也譬若錐之處囊中其末立見今先生處勝之門下三年於此矣勝未有所聞是先生無所有也毛遂曰臣乃今日請處囊中爾使遂蚤得處囊中乃穎脫而出非特其末見而已平原君乃與之俱十九人相與目笑之
중학900고교9001800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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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25년 9월 2일 오후 5: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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