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 이 경문은 유자(有子)가 효도와 공경의 덕목을 강조하며, 이러한 덕목을 가진 사람은 윗사람을 범하거나 난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한다.
▶ 주다 내용 - 효도하고 공경하는 사람은 윗사람을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 윗사람을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난을 일으키지 않는다. - 효도와 공경은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 중요한 덕목이다.
▶ 핵심 개념 - 효도(孝):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 - 공경(弟): 형제 간의 우애를 의미하며, 넓게는 윗사람을 공경하는 태도를 포함한다. - 범상(犯上): 윗사람을 범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 난(亂): 사회적 혼란이나 반란을 의미한다.
▶ 문맥적 의미 이 경문은 《논어》 〈학이편〉에서 유자가 효도와 공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덕목이 사회적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임을 설명한다. 효도와 공경이 사회적 질서를 지키는 기본적인 덕목임을 통해, 개인의 도덕적 수양이 사회 전체의 안정을 가져온다는 것을 시사한다.
▶ 주석별 비교 - 주(注)[하안]: 하안의 주석에서는 ‘효도하고 공경하는 사람은 윗사람을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덕목이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임을 설명한다. - 소(疏)[형병]: 형병의 소에서는 ‘효도와 공경이 사회적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를 통해 개인의 도덕적 수양이 사회 전체의 안정을 가져온다는 것을 시사한다.